잔챙이

“모든 자료는 저 신발 상자에 들어있다. 내가 30년간 공을 들인 일생일대의 프로젝트지.” 6번의 추락 사고와 숱한 암살 위협으로부터 살아 돌아온 거물 사업가 자자 코다. 계속되는 경쟁자들의 방해에 위협을 느낀 그는 일생일대 숙원 사업인 ‘페니키안 스킴’을 완수하기 위해 수련수녀인 외동딸 리즐을 상속자로 지정하고 집으로 불러들인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적들의 방해로 인해 자자 코다의 사업이 무너질 위기에 처하자, 자자는 딸 리즐과 가정교사 비욘을 데리고 주요 동업자들을 설득하기 위해 페니키아로 떠나는데...

마이크는 형의 유언을 따라 네팔 에베레스트 산에 형의 유골을 뿌리러 갑니다. 산행 중 가이드와 함께 관광 버스에서 용병들을 만나게 되고, 자신들과 함께 버스 승객들, 그리고 현지 마을 주민들을 구하기 위해 싸워야 합니다.

작전에 실패하고 동료를 잃은 특수요원. 은퇴하여 고향으로 내려가 조용한 삶을 살고 있다. 어느날 거대한 조직범죄 세력으로부터 추격당하는 한 소녀를 우연히 구하게 되면서 그의 삶은 다시 피비린내 나는 전장으로 내몰린다.

특수 요원 시절의 어두운 과거로 인해 괴로워하던 로버트 맥콜은 약자를 위한 정의를 구현하며 위안을 얻는다. 이탈리아의 작은 마을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던 맥콜. 하지만 곧 이들이 이탈리아 마피아의 위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맥콜은 친구들을 마피아로부터 지키려 하는데..

장-프랑수아 데이비 감독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에로티시즘과 나쁜 의도를 가진 포르노는 다르다는 생각으로, 미녀 배우들과 성적 관계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 그러던 중, 그윽한 푸른 눈과, 매혹적인 시선을 가진 8번째 배우의 매력에 사로잡히게 되는데...

법당 옆 출판사 입사 5년 차, 여전히 막내인 혜인은 ‘습관성 굽실 증후군’에 걸려있다. 출판사의 교정과 교열 담당으로 업무 보고는 스님께, 직함은 따로 없이 ‘보살’로 불리우니 보살답게 일을 하려는데… 쏟아지는 업무와 진상고객들로 하루에도 수없이 극락과 지옥을 오간다. 오늘도 성불은 실.패.